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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與, 김정숙 여사 수해 복구 봉사에 "자랑스럽다" 칭찬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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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멜라니아와 비교하며 "클래스가 다르다"

정청래 "그 어떤 퍼스트레이디보다 자랑스럽다"

뉴시스

[서울=뉴시스]김정숙 여사가 12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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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강원 철원군을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탠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13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장화에 고무장갑, 밀짚모자를 착용한 김 여사의 봉사활동 사진을 게시하고 "그 어떤 퍼스트레이디보다 자랑스럽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노웅래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사진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의 사진을 올려 두 사람의 패션을 비교했다.

노 의원은 "김정숙 여사가 강원도 철원의 폭우 피해 현장을 비공개로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에 나온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7년 8월 텍사스 허리케인 하비가 왔을 당시 하이힐의 선글라스를 패션으로 방문한 멜라니아 영부인이 떠오른다"며 "수해 봉사 패션의 클래스가 다르다"고 김 여사를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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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숙 여사가 12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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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전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숙 여사가 철원 수해현장에 도착해 조용히 수해복구를 도왔다는 소식"이라며 "수해로 고통 받는 분들은 물론 국민께 따뜻한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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