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GS·CJ 손잡고 新 유통·콘텐츠 상품 개발 나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GS리테일-CJ ENM, 유통·콘텐츠 결합된 새로운 형태 상품 개발 위해 맞손

GS리테일과 CJ ENM이 유통과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상품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GS리테일과 CJ ENM은 13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에서 콘텐츠 기반 커머스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과 CJ ENM은 각 사가 보유한 유통채널과 콘텐츠 경쟁력을 활용해 스토리에 기반한 상품을 개발하고, 유통·마케팅 협업모델을 구축했다.

편의점, 슈퍼마켓, 온라인쇼핑몰 등 유통채널을 보유한 GS리테일이 CJ ENM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한 상품을 개발해 공동으로 마케팅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모바일로 상품을 실시간 소개·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관련 협업모델도 구축했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유통과 콘텐츠의 신개념 협업모델을 만들어 큰 시너지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김도한 CJ ENM 다이아 티비 사업부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디지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커머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