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추미애 아들 사건 지휘' 동부지검 차장 사의…줄사표 이어질 듯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7기 전성원 부천지청장도 법무부에 사직원 제출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지난 7일 발표 난 검찰 고위 간부 인사 이후 검찰 내 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남우(51·사법연수원 28기)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는 최근 법무부에 사직원을 냈다.

김 차장검사는 법무부 법무과장과 대검찰청 수사지휘과장·정책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등 주요 직책을 맡아왔다. 지난 2월 동부지검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겨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사건 수사를 지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