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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강성훈 측 "여고생 시비 사실무근, 고소장 접수"(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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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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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여고생과 시비에 휘말렸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강성훈 측은 13일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강성훈 씨에 대한 글은 완전히 사실무근이며, 허위사실임을 밝힌다”며 입장을 알렸다.

이어 “며칠 전, 몇몇 팬분들께서 N 사의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 대한 제보를 주셨다. 너무나도 허무맹랑한 사실무근, 명백한 허위사실이었기에 법적인 대응보다는 먼저 네이버를 통하여 게시글 게시 중단 조치를 했다. 하지만 해당 글을 쓴 글쓴이분은 허위사실을 또다시 다른 커뮤니티 게시했고,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계속했다”고 설명했다.

강성훈 측은 “다소 악의적인 목적이 있다고 판단되어, 금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장 접수를 했다. 해당 글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아티스트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명예를 실추시킨 만큼, 끝까지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젝키 강성훈이 나 신고함’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강성훈과 같은 동네 주민인 18살 여고생이라고 밝히며 “강성훈이 분리수거 하러 혼자 나왔을 때 실수로 부딪혔고 강성훈이 들고 있던 게 다 떨어짐. 강성훈이 인사 한 번 한 적 없는 나한테 야야 거리며 화를 냈고 죄송하다고 서너 번 정도 사과드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강성훈은 여전히 화난 얼굴로 꺼지라며 나를 밀쳤다. 너무 세게 밀어서 뒤로 자빠지기 일보 직전이었으며 손자국이 남았다”며 “다음 날 친구랑 통화하며 그 일을 얘기했는데 하필 강성훈이 들었다. 세상의 욕이란 욕은 다 들었다”고 적었다.

강성훈 공식입장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강성훈 씨에 대한 글은 완전히 사실무근이며, 허위사실임을 밝힙니다.

며칠 전, 몇몇 팬분들께서 N 사의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 대한 제보를 주셨습니다. 너무나도 허무맹랑한 사실무근, 명백한 허위사실이었기에 법적인 대응보다는 먼저 네이버를 통하여 게시글 게시 중단 조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글을 쓴 글쓴이분은 허위사실을 또다시 다른 커뮤니티 게시하였고, 계속하여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계속하였습니다.

이에 다소 악의적인 목적이 있다고 판단되어, 금일 (8월 13일 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장 접수를 하였습니다. 해당 글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아티스트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명예를 실추시킨 만큼, 끝까지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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