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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어서와 한국은' 독일 요셉, 카이스트 뇌섹남 등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시스템 개발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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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카이스트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요셉이 등장했다.

13일에 방송된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카이스트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시스템을 개발중인 요셉이 출연했다.

독일에서 온 요셉은 한국에 온 이유에 대해 "독일에서 직업을 찾아보라고 하셨다. 한국의 대학교를 보다가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다니엘은 "오늘 요셉씨가 온다고 해서 왔다. 요즘 독일 상황이 어떤지 궁금해서 나왔다"라며 "지난번에 왔던 독일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있다. 마리오가 작년에 결혼을 했다. 친구들 모두 한국에 다시 한 번 오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요셉이 일하는 곳은 카이스트였다. 다니엘은 요셉의 출근 모습을 보고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걸 보니 정말 독일 사람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셉은 "베를린 공대를 나왔다. 연구와 관련된 자료를 보다가 카이스트에 오게 됐다"라며 "지금은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요셉은 편한 복장으로 출근해 바로 연구 모드에 들어갔다. 요셉은 "연구실이 가진 전문 지식을 이용해서 시스템을 개발해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부터 막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에 관련된 앱을 개발중이라는 것. 이날 요셉의 발표가 있는 날이었다.

요셉은 스마트폰 센서를 이용해 일종의 지도를 만들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주변에 있으면 알리는 확산 방지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현은 "든든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 hoisoly@osen.co.kr
[사진 :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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