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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바퀴 달린 집' 정은지, 성동일 원조 개딸 출격 '훈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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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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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3일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성동일이 정은지를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정은지를 반갑게 맞이했고, 성동일은 "희원이가 너 온다고 해서 조사를 했다더라"라며 자랑했다.

정은지는 "어떤 게 있었냐"라며 궁금해했고, 김희원은 "라디오도 하고 연기도 하고 가수도 하고. 에이핑크"라며 말했다. 여진구 역시 "'하늘바라기' 한동안 되게 많이 들었다"라며 거들었다.

이에 성동일은 "그 노래가 사연이 있다. 어느 날 은지를 만났는데 아빠 생각하면서 노래를 쓰고 있다고 하더라. 어느 날 우리 애들이 무슨 노래를 흥얼거리더라. 얘 노래더라. 내가 바로 전화를 했다. '네가 아버지한테 이야기했던 노래가 그 노래냐'라고 했다. 가사를 제대로 들어봤다. 울컥하더라"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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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는 "아버지가 해외에서 일하셔서 잘 못 오시는데 얼마 전에 공연장에 오셔서 보게 되신 거다. 온라인 콘서트라서 몇 분만 보게 됐다. 기분 되게 이상하더라. 아버지가 보고 계시는데 '아빠야'라고 노래를 하니까"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또 성동일은 정은지에 대해 "되게 효녀다. 그래서 좋아한다"라며 칭찬했다. 더 나아가 성동일은 정은지와 요리하며 이야기를 나눴고, "네가 잘 돼서 많이 도와드리지 않았냐. 그래서 내가 너를 좋아한다. 네가 부모님한테 얼마나 잘하는지 아니까. '응답하라'가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지금도 어디 가면 다 '응답하라' 이야기하지 않냐. 아직도"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멤버들은 여름철 별미로 우뭇가사리와 메밀 콩국수를 즐겼다. 성동일은 저녁 메뉴로 모둠 곱창구이를 준비했고, "네가 좋아한다고 해서 지인한테 부탁했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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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동일은 모둠 곱창구이를 택배로 보내준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 나아가 성동일은 "(지인이) 박신혜 어머니다. 신혜 어머니가 가게를 운영하셨다. 그래서 신혜가 어머니한테 부탁해서 준비한 거다"라며 귀띔했다.

이후 멤버들은 곱창구이와 곱창전골에 정은지가 손수 끓인 청국장을 곁들여 먹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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