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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사랑의콜센타' 임영웅, 정통 트로트도 완벽 소화... '나는 울었네'로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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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또 한 번 100점짜리 무대를 선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트롯 박사'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오승근, 강진, 조항조, 김범룡, 진시몬, 박구윤이 출연했다.

이날 TOP6 임영웅과 박사6 조항조는 1:1 데스매치를 벌였다. 선공을 맡게 된 임영웅은 정통 트로트인 '나는 울었네'를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했고 단번에 100점을 얻어냈다.

이후 부담 속에 무대에 오른 조항조는 '가인'으로 자신의 감성을 담뿍 담아냈으나 92점에 그쳐 패배했다.

100점으로 올하트를 기록해 부상으로 한우세트를 받은 임영웅은 "레전드 무대에 감동한다는 마음으로 선배님께 드리고 싶다. 받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고, 조항조는 "잘 먹겠다"며 미소 지었다. 두 사람은 승패와 상관없이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선후배의 훈훈함을 자랑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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