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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무리뉴, “손흥민은 드림플레이어, 지도하기 편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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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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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28,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손흥민은 2019-2020 시즌에도 토트넘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케빈 더 브라위너(13골 20도움, 맨시티), 모하메드 살라(19골 10도움, 리버풀)와 함께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손흥민은 단일 시즌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30개, 18골 12도움) 기록도 갈아치우며 구단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드림플레이어’라 칭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무리뉴는 “손흥민은 드림플레이어라고 느낀다. 그의 문화가 확실히 플레이에 녹아들고 있다. 그는 아주 지도하기 편한 선수다. 손흥민의 부모님을 만나고 그런 문화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있었다.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토트넘을 취재한 조나단 빌 기자도 손흥민의 실력을 칭찬했다. 그는 “손흥민은 무리뉴 밑에서 또 다른 수준으로 발전했다. 손흥민은 11골, 10도움으로 10-10 클럽에 가입했다. 특히 번리전 원더골은 그의 클래스를 보여준다. 1996년 바비 롭슨의 골에 비견되는 골”이라 덧붙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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