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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고은아, 몸무게 공개부터 '내숭 제로' 날것 매력…유튜브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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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고은아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일상 모습을 공개하자 그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도 화제다. 고은아와 동생 미르는 현재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일상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유튜브 '방가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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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46만 명 넘은 '방가네'도 인기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가 내숭 제로 모습으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고은아가 지난 13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출연을 예고하자 그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의 가식 없는 솔직한 일상은 동생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부터 시작됐다. 현재는 '방가네'란 채널명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삼 남매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약 1년 전부터 시작한 채널은 4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유튜브에서 배우 고은아가 아닌 방효진으로서 가식 없고 진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선다. 특히 고은아는 한창 활동할 당시보다 살이 많이 오른 모습으로 "지금 한 60kg 정도 나간다"며 거침없는 솔직한 면모도 보였다.

이후 고은아가 불어난 무게를 감량하기 위해 술 다이어트를 펼친다. 그는 "살찌는 이유가 술 마시며 먹는 안주 때문"이라며 "술만 마시고 안주를 안 먹겠다"고 선언했지만 술밥을 찾아먹다 결국 실패했다.

이밖에도 항상 같은 화려한 복고풍 패턴의 티셔츠를 입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이며 가족들과 단란한 일상을 전한다.

고은아의 유튜브 인기는 공중파에도 전해지면서 인기 예능프로그램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게 됐다. 고은아는 지난 7월 8일에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원래 고은아로 활동했는데 유튜브에서는 원래 성격을 보여주다 보니 방효진으로 불리고 더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신다"고 말했다.

또 남다른 주량도 공개했다. 고은아는 "술을 좋아하는데 친구랑 둘이서 술을 마시면 4~5병 정도 마셔야 기분이 좋다"고 말해 당시 '라디오 스타'에 함께 출연한 탁재훈이 "방술녀"라며 "연예인 대표 주당이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고은아의 솔직 당당한 모습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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