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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수도권 교회감염 확산일로…용인 우리제일교회 60명 늘어 총72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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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14명 늘어 누적 19명…당국 "검사 요망"

롯데리아 집단감염 확진자 3명 추가…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 이용자들

전방위 확산 양상…"코로나19 재생산지수 1.31…1명이 평균 1.31명에 전파"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유아 기자 =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감염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다.

종교시설이 또다시 코로나19의 감염 통로로 떠오르는 데다 정확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도 증가 추세여서 당국의 방역 대응에 '비상등'이 켜졌다.




◇ 교회 곳곳서 확진자 속출…"용인 우리제일교회·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검사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