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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해남공룡박물관 해바라기 꽃물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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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해바라기 물결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해남공룡박물관이 노란 해바라기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박물관 야외공원 유휴지 1만㎡에 조성된 해바라기 단지는 관람객들의 새로운 포토존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긴 장마로 대부분 해바라기 꽃단지의 작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공룡박물관의 해바라기는 한여름을 맞아 활짝 꽃을 피워 장관을 이뤘다.

해바라기 꽃은 8월 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2007년 개관한 해남공룡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룡 테마박물관이다.

박물관 내부는 아시아 최초로 알로사우루스 진품 화석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공룡 골격 45점을 비롯한 500여점의 다양한 화석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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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박물관 야외에는 1천여점이 넘는 공룡·익룡·새 발자국 실제 화석이 있는 보호각 3개 동과 지질층이 있다.

각종 야외 놀이시설과 35점에 달하는 실물 크기의 공룡조형물도 조성됐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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