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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숨진 곡성 산사태'… 경찰, 도로관리사업소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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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노컷뉴스

지난 8일 오전 전남 곡성군 오산면 산사태가 발생한 주택에서 소방대원들이 주택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사진=김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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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남 곡성 산사태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인근에서 진행된 국도 확장공사와 산사태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전남 곡성경찰서는 14일 곡성 오산면 산사태와 15번 국도 확장공사 사이의 관련성을 밝히기 위해 확장 공사 발주처인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와 시공사, 현장사무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와 설계도 등 국도 확장 공사 관련 자료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사본부를 꾸린 경찰은 국도 확장 공사와 산사태가 시작된 지점 사이의 거리가 500m 정도에 불과하고 산사태를 앞두고 여러 차례 발파가 이뤄진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 7일 밤 8시 30분쯤 전남 곡성군 오산면 한 마을에서는 뒷산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주택 6채를 덮쳐 주민 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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