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손실 354억원 '적자 전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금호타이어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 354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 4676억원, 당기순손실 5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24.2%가 감소한 것이다. 당기순손실도 지난해 59억7800만원 대비 크게 늘어났다.


금호타이어의 이같은 부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영향으로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둔화로 인한 수요 급감이 원인으로 보인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