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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최다 1G 3홈런’ 베츠, 4000억원대 초대형 계약 가치 증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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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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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와 12년간 3억6500만 달러(한화 4377억원) 장기 계약을 체결한 무키 베츠가 3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베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4안타(3홈런) 5타점 4득점 원맨쇼를 펼쳤다.

1번 우익수로 나선 베츠는 1회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갔고 코리 시거의 중월 투런 아치 때 홈을 밟았다. 베츠는 2회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원맨쇼의 시작을 알렸고 4회 좌중월 1점 홈런, 5회 좌중월 투런 아치를 작렬했다.

다저스는 샌디에이고를 11-2로 격파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베츠의 3홈런쇼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개인 통산 6차례 한 경기 3홈런을 터뜨리며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세운 조니 마이즈, 새미 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지난해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던 베츠는 2월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의 새 식구가 됐다. 다저스는 지난달 베츠와 1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32년까지 다저스에서 뛰는 사실상 종신 계약이다.

베츠는 연장 계약 후 “반지를 얻기 위해 여기 왔다. LA로 우승 반지를 가져오겠다. 그것이 내가 집중해야 할 전부다. 이것은 내가 평생 동안 일해온 것이다. 다저스는 오랫동안 좋아질 것이다. 나는 여기 있는 것을 좋아하고 여기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여기 사람들은 나를 매우 편안하게 해주고 모두가 놀랍다. 다저스 조직은 기름칠이 잘 된 기계같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베츠는 이날 경기에서 원맨쇼를 펼치며 다저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스스로 증명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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