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변 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중국군이 최근 남중국해의 '우디섬', 중국명 '융싱다오'에 최신예 '훙-6J' 폭격기를 처음으로 착륙시키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훙-6J' 폭격기가 대함 미사일 7기를 탑재해 기존 폭격기보다 무기 능력이 2배 크며, 전투 반경도 3천500 km로 1.5배 넓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또 중국이 남중국해에 최신 폭격기를 배치함으로써 미군 항공모함의 도발을 저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중국군 남부 전구 해군 항공대가 최근 남중국해에서 최신 폭격기들을 동원해 주야간 이착륙과 장거리 기습, 해상 목표물 공격 등의 훈련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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