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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이랜드', 12명 멤버 Part.2 진출→BTS 고민상담소 오픈! "흑역사 즐겨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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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아이랜드의 12명의 멤버가 선정됐다.

14일에 방송된 Mnet, tvN ‘I-LAND' Part.2에서는 12명의 멤버가 선정된 가운데 방탄소년단(BTS)가 아이랜드의 숙소를 찾았다.

박성훈, 양정원, 이희승, 제이, 제이크, 케이, 김선우, 다니엘, 니키, 다니엘, 타키, 이건우가 Part.2 생존자 명단에 올랐다. 이 중 '아이랜드'에서 데뷔할 수 있는 멤버수는 총 7명.

이날 아이랜드 접견실로 향한 BTS는 뚫린 바닥을 보며 깜짝 놀랐다. 숙소를 둘러본 RM은 "방이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이어서 BTS는 1,2,3등의 휴게공간을 살펴봤다. 제이홉은 "1번은 싱글이다. 뭔가 여유있는 방이다"라고 말했다. 슈가는 "여기서는 화기애애한 대화만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페이스 브러쉬를 보면서 "이게 뭔가"라고 물었다. 이에 RM은 "그거 칫솔 아닌가"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서 BTS멤버들은 팬트리를 구경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정국은 물건을 하나씩 골라 갖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진은 "그걸 왜 챙겨오냐. 애들이 40일동안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RM은 "맨날 어디 가면 꼭 챙겨오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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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멤버들은 '아이랜드'에 입소할 12명의 입소식을 지켜봤다. 방시혁이 총괄 프로듀서로 등장했다. 방시혁은 "파트2 기간동안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보고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BTS고민상담소가 열렸다. 슈가는 다니엘의 나이를 보고 "정국이가 처음 시작할 때 15살이었다"라고 말했다. 다니엘은 "랩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서 어렵다"라고 말했다. 슈가는 "힙해지고 싶다고 말하는 순간 힙할 수 없다"라며 "많이 써봐야한다. 나같은 경우 연습생 때 하루에 벌스 16마디를 썼다"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다니엘이 이런 친구인 줄 몰랐다. 나는 다 보고 있다. 어떤 담당인지도 다 안다"락 말했다.

니키의 고민은 다른 형들처럼 튼튼한 근육을 갖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에 RM은 "좀 자라야 한다. 니키가 어려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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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랜더 멤버들이 너무 잘 생겨서 고민이라는 이야기에 슈가는 "지금도 충분히 잘 생겼다. 나 같은 사람도 데뷔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이홉 역시 공감하면서 "나도 그렇다"라며 "이런 친구들이 자신이 잘 생겼다는걸 알고 꾸미기 시작하면 정말 멋있다"라고 말했다.

뷔는 "잘 생겼는데보다 매력있는 게 더 시선이 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민은 "너는 잘생기고 매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뷔는 "널 보고 말한거나"라고 동갑 케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는 흑역사를 남기지 않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정국은 "나중에 시간 지나면 이런 질문도 흑역사가 된다"라고 말했다. 진은 "흑역사를 즐기는 방법 밖에 없다. 당신의 흑역사는 이미 시작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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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는 어렸을 때부터 약했던 몸 때문에 체력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제이홉은 "아이랜드의 애청자로서 선우에게 이런 고민이 있을 줄 몰랐다"라며 "본인이 페이스 조절을 해야한다. 잘 챙겨먹어야 한다. 나는 저녁마다 1일 1국밥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BTS멤버들은 아이랜드 멤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니키는 정국으로부터 개량한복을 받았다. 정국은 손수 편지까지 준비해 감동케 했다. 제이홉은 한빈에게 친필싸인을 담은 신발을 선물했다.

뷔는 폴라로이드 사진기와 함께 셀카를 선물했다. 제이크는 RM으로부터 다이어리를 받았다. 지민은 바디 필로우를 선물했다. 진은 이건우에게 밥그릇과 수저세트를 선물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net, tvN ‘I-LAND' Part.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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