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함께 힙한 웨딩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MK스포츠에 “자이언트핑크가 9월 13일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예비신랑은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로 알려졌다.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이로스타일

자이언트핑크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먼저 간다”며 쿨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자이언트핑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뽐내며 힙한 매력을 잊지 않았다.

또 자이언트핑크는 웨딩촬영을 위해 드레스를 특별 제작한다고. 기존 선보여진 웨딩드레스와 달리 뻔한 틀을 벗어난 드레스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이로스타일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2016년 첫 싱글 ‘가위 바위 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Mnet ‘쇼미더머니’ 시즌4, 시즌5, 시즌6에 출연했으며, 2016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를 통해 우승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15일에는 신곡 ‘Burn Out’(번 아웃)을 발매했다. 자이언트핑크는 결혼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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