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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어제 서울 58명 최다 확진...오늘부터 모든 종교시설 집합제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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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루 동안 감염자 58명 늘어…최다 기록

서울시 오늘부터 종교시설 7,560곳 집합제한 행정명령

정규 예배 외에 대면 모임, 음식 제공, 단체 식사 금지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4천여 명에게 검사이행 명령

[앵커]
어제 서울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5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교회와 상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전방위로 퍼지자 서울시는 급기야 오늘부터 2주간 모든 종교시설에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보도에 김장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동대문패션타운 통일상가 주변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됐습니다.

상가 1층에서 일하는 상인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다른 상인도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