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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야간 음주 막았더니...해수욕장에 일어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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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백사장이 거대한 술판으로 변했습니다.

피서객이 떠난 자리에는 술병과 각종 쓰레기가 나뒹굽니다.

피서 절정기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고질적인 해수욕장 밤 풍경입니다.

강원도는 지난달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포를 비롯한 대형 해수욕장 8곳에 밤에 술이나 음식을 먹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얼마나 달라졌을까?

단속요원들이 입구에서 피서객들이 술과 음식을 들고 들어가는지, 마스크는 제대로 썼는지 꼼꼼히 살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