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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래에셋자산운용, 2분기 영업익 전년동기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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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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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올해 2분기 영업수익이 1484억원, 영업이익 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포인트, 27%포인트 증가했다. 신성장 테마형 ETF, TDF(타깃데이터펀드) 등이 견조한 실적을 견인했다.

미래에세자산운용은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이와 같이 밝혔다. 반기순이익 또한 1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억원으로 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분법 이익이 1169억원으로 당사 해외법인들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수익이 늘었다"며 "특히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및 홍콩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성장 테마형 ETF를 중심으로 글로벌 ETF 비즈니스 성장세에 따른 영향"이라고 밝혔다.

운용사 주요 수입원인 수수료 수익의 경우에도 올해 1347억원으로 전년 1164억원보다 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DF(타깃데이터펀드) 펀드를 중심으로 한 연금펀드, TIF(타겟인컴펀드) 등 안정형 상품 등을 비롯해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 등에서 안정적인 운용보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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