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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베 총리, '전쟁 책임·반성' 언급 안해...나루히토 일왕, "깊은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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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패전 75년인 오늘 열린 전몰자 추도식에서 전쟁 책임과 반성의 뜻은 언급하지 않은 채 세계가 직면한 과제를 푸는데 일본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추도식 식사를 통해 "전후 75년 동안 일본은 일관되게 평화를 중시하는 길을 걸어왔다"며 "세계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