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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수원서 코로나19 3명 추가 감염…오늘만 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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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폐쇄조치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2020.8.1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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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A씨(60대·호매실동·수원 121번), B씨(30대·조원2동·수원 122번), C씨(60대·우만1동·수원 123번)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B씨는 서울 동대문구 5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동대문구 52번은 서울 IFC몰 관련 확진자다.

C씨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용인 우리제일교회 신도다. 지난 12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14일 검체채취를 받았다.

앞서 수원시에서는 이날 오전 사랑제일교회 관련 1명, 감염경로 미확인 1명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세부 동선,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가 완료된 후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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