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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부선 이번엔 최민희 저격…'거짓말 인증' vs '관심 꺼주시길'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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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최근 공지영 작가와 공방을 펼치다 사과로 일단락한 배우 김부선이 이번에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저격하며 설전을 벌였다.

이데일리

(왼쪽부터)김부선,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사진=이데일리DB, 최 전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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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 전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런! 김부선, ‘30년 동안 비구니처럼 살았다’ 2018년 거짓말, 스스로 인증?”이라고 되물으며 “그 거짓말에 나라가 그토록 시끄러웠단 건가, 허탈하다”고 적었다.

해당 글을 접한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 전 의원의 주장을 되받아쳤다. 김부선은 “최민희 전 의원 이분 범죄자 아닌가?”라며 “선거법인가 뭔가로 의원 잘렸나, 사실이면출연금지 마땅”이라고 일갈했다.

김부선은 이어 “방송국은 왜 이런 여자를 자꾸 부르지”라며 “인물이 있어 패션감각이 있어 지식이 있어 유머 감각이 있어 성인지 감수성이 있어 내 주위 사람들 이 여자 때문에 정치인들 혐오스럽다던데”라고 일침했다.

아울러 “최민희씨 이재명 김부선 성생활 관심 꺼주시고 본인 성생활에 힘 써주시길 바랍니다”라고도 덧붙였다. 또 다른 게시글에는 자신과 최 전 의원의 설전 기사 링크를 공유한 뒤 ‘최민희 파이팅’이란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부선은 앞서 공지영 작가와 ‘전 남편 음란 사진 협박 의혹’을 놓고 며칠 간 공방을 벌였다. 이후 김부선은 “많이 늦었지만 용서를 바란다”며 공씨에게 사과했고 공씨에 대한 인신공격을 멈춰달라고 호소하면서 해당 사건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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