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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상반기 순이익 501억...작년연간순익 130%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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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암호화폐 가격 상승으로 거래 시장 활기 띤 덕"

(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올해 상반기 50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순이익을 반기 만에 130% 초과한 달성한 것이다. 상반기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지속 상승한 덕에 거래량이 늘어 호실적을 냈다.

15일 비덴트 반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는 상반기 매출액 908억원, 당기순이익 501억원을 기록했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지주회사인 빗썸홀딩스의 지분 34.22%를 가진 주요 주주사로, 이번 반기 실적에 관계기업인 빗썸코리아의 요약재무정보를 함께 공개했다.

빗썸의 실적이 비덴트 정기공시를 통해 올해부터 공개되기 시작해 이번 반기 실적을 전년 같은 기간과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지난해 전체 실적을 놓과 봤을 때 순조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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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점을 찍었을 당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가격을 확인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사진=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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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은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을 130% 이상 초과했다. 매출액도 지난해 전체의 62%를 상반기에 달성했다.

빗썸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 1천446억원, 영업이익 677억원, 당기순이익 37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빗썸의 상반기 호실적은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거래 시장이 활기를 띤 덕분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올해 1월 초 7천200달러에서 6월 말 9천500달러로 32%가까이 올랐다. 이더리움도 올해 1월 130달러에서 6월 말 240달러로 84% 이상 성장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월 잠깐 급락한 시기를 제외하면 주요 암호화폐들이 전반적으로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실적에 대해 "주요 가상자산의 가격 상승과 거래 편의성 개선 등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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