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배준영 대변인은 오늘(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애국가는 '민족반역자'가 만든 노래라는 김원웅 광복회장의 비판에 대해 국민이 애국가를 불러온 지 수십 년째인데 그 행위를 모두 부정해야 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미래로 가야 하는데 과거에만 매몰돼 사소한 것을 다 찾아내면 과부하가 걸려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회장이 친일 반민족 인사를 이장하는 이른바 '파묘법' 통과를 촉구한 것에 대해서도 부관참시 정치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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