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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 385명...이틀째 300명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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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에서 이틀 연속 300명대 후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도쿄 당국은 오늘(15일) 385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어제(14일) 389명에 이어 이틀째 400명대에 근접했습니다.

도쿄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100-200명대였으나 14일부터 30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1만 7천400여 명이 됐습니다.

도쿄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매우 심각해 최고 수준의 경계가 필요하다면서 주민들에게 외출과 회식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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