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놀면 뭐하니' 비룡(정지훈) "싹쓰리 활동 종료, 콘서트 못 해 아쉬워"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놀면 뭐하니 싹쓰리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놀면 뭐하니?' 비룡이 멤버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2020년 여름 마지막 추억 만들기 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싹쓰리의 활동 종료를 두고 긴급 회의가 진행됐다. 이에 비룡은 "원래 드라마를 한 번 하면 캐릭터에 동기화가 된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찍은 것처럼 감성에 젖어있게 된다. 이상하게 섭섭하고 아련해 아쉽다. 사실 굉장히 안타까운 게 콘서트, 각종 행사들을 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부캐 합동 콘서트가 예정됐지만 길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현실화되지 못했다. 이에 비룡은 "회식을 여러 번 요청했지만 까였다. 방송을 핑계로 따뜻한 밥을 대접해 드리면 어떨까"라며 제안을 했다.

그러면서 비룡은 "또 린다G가 2세 계획이 있으니 건강에 좋은 음식인 전복을 생각했다"며 "두 분 다 보양식을 대접하고 싶다. 요리왕 비룡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작은 공간에서 작은 시간을 마련해 우리끼리 시간을 가지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여러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 야자타임을 꼭 갖고 싶다"며 희망사항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