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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12건 중 7건이 반전세"…임대차법 통과 후 전세 소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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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대차법이 시행된 이후, 서울엔 전세 대신, 반전세 물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늘어난 세금에 부담을 느낀 집주인들이 월세를 조금이라도 받으려는 건데, 잠실의 한 아파트 단지는 이달 들어 체결된 임대계약의 절반 넘게가 반전세였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현장에 가봤습니다.

[리포트]
6800여세대가 모여있는 서울 신천동의 대단지 아파트, 이달 들어 체결된 전월세 계약 12건 가운데 7건이 반전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