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등 교회관련 확진자 11명이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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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분당구 판교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C(성남 206번)씨는 지난 9일 용인 우리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해 지난 14일 확진됐고 분당구 수내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D(성남 207번)씨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해 지난 14일 확진됐으며 분당구 야탑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E(성남 208번)씨도 지난 5일과 8일 그리고 10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해 지난 14일 확진됐다.
이와함께 중원구 상대원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F(성남 209번)씨는 15일 확진됐고 분당구 야탑동에 거주하는 G(성남 210번)씨와 H(성남 211번)씨 그리고 분당구 삼평동에 거주하는 I(성남 212번)씨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15일 확진됐으며 용인에 거주하는 J(성남 213번)씨와 K(성남 214번)씨는 용인 우리제일교회와 관련 확진됐다.
이번 교회관련 집단 확진에 따라 성남시가 관리하는 확진자는 지난 14일 발생한 확진자 2명을 포함 15일 오후 6시 현재 우리제일교회 관련 6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7명으로 모두 13명으로 집계된 상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오전 9시 11분부터 44분까지 용인시 확진자가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시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한 사실이 역학조사에서 확인되어 지난 14일 오후 4시30분부터 업무를 중지하고 폐쇄에 들어갔다.
성남시에는 15일 오후 6시 현재 214명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86명이 완치됐고 24명이 치료중이며 4명이 사망했다.
observer0021@newspi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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