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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주간펀드동향] 국내주식형펀드 4.1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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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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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세에 국내 주식형 수익률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1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8월 7일~13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3.47% 상승했다. 바이오, 배터리 업종의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관련 지수를 담은 인덱스주식섹터가 4.15%로 높은 성과를 냈다.

설정액은 유출세가 이어지고 있다. 총 1조1231억원 설정액이 줄었다. 이 중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에서 6626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77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일본(3.84%), 인도(2.00%, 베트남(1.68%) 순으로 상승했다. 섹터에서는 금융섹터가 2.71%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설정액은 159억원 소폭 줄었다. 중국주식형펀드에서 가장 많은 설정액(185억원)이 줄었다.

해당 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코스피 지수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C-e'(8.49%)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일본주식에 투자하는 '프랭클린재팬증권자투자신탁(주식) Class A'가 4.78% 수익률로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13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주보다 4.05% 상승한 2437.53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 주보다 1.28% 올랐고, MSCI 신흥국(EM) 지수는 0.9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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