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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전참시' 고은아, 초자연적 일상…노라조, 독특 의상 제작 과정 공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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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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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고은아가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그룹 노라조와 스타일리스트가 독특한 의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고은아와 노라조가 각각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고은아였다. 고은아는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이미지와 달리 부스스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어 고은아 언니가 매니저로 등장했고, "유튜브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정말 파격적인 모습이다 보니까. 각인된 이미지 때문에 연기 폭이 좁아질까 봐 걱정이다"라며 털어놨다.

고은아는 촬영 도중 방귀를 뀌었고, 고은아 언니는 평소에 잘 씻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반면 고은아 언니는 아침 일찍 화장을 하고 셀카를 여러 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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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인들은 "누가 연예인이냐. 바뀐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고은아 언니는 "20대 때는 아들을 키우느라 꾸미지 못했다. 애가 크고 나니까 여유가 생기더라. 꾸미고 살고 싶다"라며 밝혔다.

또 고은아는 월급 날이 되자 유튜브 수익 정산을 담당하고 있는 미르에게 아첨하는 척 능청을 떨었고, 미르는 "아침부터 왜 이렇게 힘들게 하냐. 스트레스 받는다"라며 만류했다.

특히 미르는 "여자친구가 나한테 시스터 보이라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했다. 나 아무 행동도 안 했다"라며 연애사를 언급했다. 고은아는 "언니가 조곤조곤 이야기하지 않았냐. 나는 잘해줬다. 같이 술도 마셨다"라며 발끈했고, 고은아 언니는 "네가 술을 마셨기 때문에 끝난 거다"라며 부인했다.

게다가 고은아, 미르, 고은아 언니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만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고은아는 남다른 텐션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세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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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노라조였다. 조빈은 자신이 추상적으로 낸 아이디어를 스타일리스트가 완벽하게 재현해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라조 스타일리스트는 노라조를 담당하게 된 이유에 대해 "대학교 교수님이 아이돌 스타일리스트 해보지 않겠냐고 하셔서 하게 됐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조빈은 "그게 우리였던 거냐"라며 당황했다.

노라조 스타일리스트는 평소 독특한 의상으로 화제를 일으키는 노라조의 뒤에서 묵묵히 의상을 만들었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손재주로 감탄을 자아냈다.

노라조 스타일리스트는 옷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슈퍼마켓과 철물점에서 구입했고, 가게 사장들은 옷을 만든다는 말을 듣고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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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를 담당하는 실장은 트렌드를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고, 그동안 노라조가 입은 의상 모두 철학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노라조는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피자를 들고 작업실에 방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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