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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통령실서 첫 코로나19 사망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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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대통령실의 한 여직원이 전날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2011년부터 대통령실에서 근무했으며,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이후 최근에는 재택근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브라질 대통령실은 지난 4일 발표에서 전체 직원 3천400여 명 가운데 5.2%에 해당하는 17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47명은 회복했고 31명은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에서는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부인, 넷째 아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데 이어 장관급 각료 23명 중 8명이 확진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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