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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CGV용산점, 아르바이트생 코로나19 확진에 임시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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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용산아이파크몰에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직원(미소지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극장은 영화 상영을 중단하고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22일 CGV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19일까지 근무했고, 이후 증상이 발현돼 검진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CGV는 즉시 영화 상영을 중단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 역시 전원 근무에서 제외하고,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CGV는 예매 분에 대해서는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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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는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방역절차 및 관람환경 점검 이후 영업재개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CGV용산아이파크몰은 지난 12일, 15일, 16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임시 휴업을 한 바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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