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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킹키부츠' 측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배우 음성, 25일부터 공연 재개"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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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의 공연이 재개된다.

'킹키부츠' 제작사 CJ ENM은 23일 "22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이 확인된 배우는 금일 오전 9시 30분경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예방을 위해 확진자와의 접촉일로부터 2주 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킹키부츠' 공연은 25일 오후 8시 공연부터 재개된다. 다만 객석 내 거리두기를 위해 25일~30일까지 회차는 판매를 마감했다. 현장 판매 역시 진행되지 않는다.

앞서 ‘킹키부츠’는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이가 있다고 알렸다. 이에 22일, 23일 공연을 취소했다.

'킹키부츠'에는 이석훈, 성규,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 김지우, 김환희 등이 출연 중이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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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CJ ENM 공식입장 전문.

뮤지컬 <킹키부츠> 검사 결과 및 공연 재개 안내

안녕하세요. 뮤지컬 <킹키부츠> 제작사 CJ ENM입니다.
<킹키부츠>를 기다려 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8월 22일(토)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이 확인 되었던 배우는 금일 오전 9시 30분경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예방을 위해 확진자와의 접촉일로부터 2주 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킹키부츠> 공연은 8월 25일(화) 20시 공연부터 재개됩니다.
다만, 8월 25일(화) ~ 8월 30일(일)까지 회차는 판매 마감되었으며, 현장 판매 역시 진행되지 않습니다.

본 공연을 예매하고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의 방역 조치를 시행하며 공연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취소 공지에 협조해 주시고 양해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킹키부츠>는 앞으로도 모든 배우와 스태프,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킹키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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