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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미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 합류한다.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미수가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황가영’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미수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정유미)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교사 홍인표(남주혁)와 함께 이를 해결해가는 명랑 판타지 시리즈다.
김미수는 극 중 인표의 초등학교 동창 ‘황가영’으로 분해 수줍음 가득 장착한 소녀 감성의 소꿉친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신비스러운 안은영의 세상 한 켠을 차지한 그녀는 어떤 인물일지 본격적인 이야기와 함께 사연이 궁금해진다.
지난해, JTBC ‘루왁인간'을 시작으로 올해만 벌써 세 작품을 이어가며 차세대 기대주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미수.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차유리(김태희)의 동생 차연지로 분해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가 하면, KBS ‘출사표’에선 코믹함과 진솔함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한편 ‘보건교사 안은영'은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이 '보건교사 안은영' 연출을 맡고, 동명의 소설 원작자이자 대세 소설가인 정세랑 작가가 각본에 참여했다. 오는 9월 25일 넷플릭스 공개.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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