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인스타그램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9일 라디오 생방송은 불참한다.

장성규는 8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음성. 내심 두려웠는데 다행입니다"라며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귀하의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장성규는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얼른 회복하겠습니다"라며 걱정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오전 장성규는 장염 증세로 발열 증세를 보이며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특히 장성규는 열이 38.4도까지 올라가며 응급실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바 있다.

장성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9일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생방송에는 불참한다. 8일 MBC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장성규는 음성 판정 나왔고 컨디션 회복을 위해 내일은 김정현 아나운서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breeze5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