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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원로들이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구제책 마련을 호소했습니다.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발표한 '의사국가고시 정상화를 위한 의료계 선배들의 호소문'에서, 원로들은 "의대생들이 유급과 국가고시 거부를 선택한 것은 선배와 스승들의 잘못"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특히 "의사국가고시 응시 대상자 중 86%인 2천7백여 명이 시험을 못 치르면 의료인력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몇 년 후 이들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로 일하게 될 공공의료 영역에 타격이 현실화 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원로들은 또 "코로나19 위기 가운데 불편함과 불안감을 초래한 의료계 사태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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