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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추미애, 뭐가 특혜인지 분간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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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고위공직자가 아니라 시정잡배처럼 답변해 국민을 우롱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특혜 속에서 살아와 뭐가 특혜인지도 분간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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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답변 태도에 "시정잡배처럼 답변해 국민 우롱"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특혜 속에서 살아와 뭐가 특혜인지도 분간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곽 의원은 15일 본인의 SNS를 통해 14일 추 장관이 아들 서모 씨의 휴가 민원과 관련한 국회 본회의장 대정부질의 답변에 대해 "고위공직자가 아니라 시정잡배처럼 답변해 국민을 우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추 장관은 당 대표일 때, 아들의 병역 관련 청탁, 딸 프랑스 유학 비자 신속 발급 등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곽 의원은 이런 의혹과 관련해 "추 대표는 건 건별로 수많은 공무원을 동원했다. 추미애 국회의원 보좌관, 군 관계자로는 송영무 국방장관 정책보좌관(민주당 파견)과 군 출신 장관 비서관, 국회 파견 국방부 공무원, 카투사를 관리하는 부대장, 상급부대 대위, 원사 등을, 외교부쪽은 국회 담당 직원, 프랑스 주재 한국대사관 직원 등"이라고 열거했다.

그러면서 "추 대표 개인 용무 해결을 위해 국민 세금으로 월급 주는 것 아니다. 이런 특혜를 수시로, 아무 때고 누리니 특혜인 것을 느끼지도 못 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추 장관의 대정부질의 답변을 맹비난했다.

곽 의원은 "시정잡배를 국회에 불러 질의하지 않는다.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 나와 답변하자면 남편, 아들, 보좌관 등 주변 사람들로부터 진상을 파악하고 나와 국민들에게 자초지종을 보고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며 "남편이나 아들과 대화할 시간이 없었다며 국민들에게 변명만 늘어놓은 것만으로도 이미 장관을 그만 두어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게다가 시정잡배처럼 수사 뒤에 숨어야 한다면 장관직을 그만둔 뒤 수사 결과를 보자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국이나 추미애처럼 수사, 조사받으면서 법무부 장관 직을 수행하다가 그 휘하의 검사들 수사 결과 나오기를 기다리는 법무부 장관들, 검사들 보기도, 국민들 보기도 창피하지 않습니까?"라고 일갈했다.

앞선 14일 추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서 씨의 병가 의혹에 대해 "제가 굳이 군대에서 빼내면 모르지만, 군대에 집어넣은 엄마 입장에서 병가를 가지고 편법을 동원하지 않는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부대 관계자에게 청탁 전화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묻자 "실제 보좌관이 전화했는지 여부, 또 어떤 동기로 했는지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형편이 못 된다"고 답했고,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이 '이후 보좌관이 전화를 실제 했는지 확인해봤느냐'는 질문에 추 장관은 "확인하고 싶지 않다"고 답해 야권으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추 장관 부부가 2017년 6월 아들의 휴가 연장을 국방부 민원실에 문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제가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한 사실은 없다"면서 '본인이 아닌 남편이 직접 전화했느냐'는 질의에 "제 남편에게 제가 물어볼 형편이 못 된다. 저와 남편은 주말부부"라고 일축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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