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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따상'에 이어 '다음날 상한가'를 기록, '따상상'을 했던 카카오게임즈가 사흘 연속 약세를 보였다.
16일 코스닥 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날보다 1.78% 내린 6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첫날과 둘째 날 연속 상한가로 마감하며 8만1100원까지 올랐던 카카오게임즈는 다음날 차익실현 매물이 잇따라 나오면서 9% 하락했고 다음날인 15일에도 8% 이상 빠졌다. 이날까지 합치면 사흘간 총 18.25%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며 청약 증거금만 58조5543억원이 몰리는 등 기록적인 흥행몰이를 했다. 열기가 상장 이후까지 이어지면서 과열 우려가 커졌다.
거래량도 14일 2021만주까지 치솟았지만 이날은 498만주까지 급감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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