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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독감·코로나19 동시 검사 시스템, 노벨상 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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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개그맨 박명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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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독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칭찬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검색N차트' 코너를 꾸몄다.

이날 전민기 팀장은 "이날의 키워드는 독감이다"라며 "연간 89만7000건이 언급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독감은 인플루엔자라고 해서 바이러스가 따로 있다"라며 "감기처럼 단순히 이겨내야지라고 하면 힘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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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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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 팀장은 "(독감 증상은) 인후통이 있고 38도 이상의 발열이 있고 기침이 있다"라며 "이걸 예방 접종 안 하시면 코로나19로 의심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전 팀장은 "독감 예방접종을 안 하면 코로나19 검사를 선별진료소에 가서 받아야 한다"라며 "이건 국가적인 인력 낭비에 나도 위험할 수 있다"라고 얘기했다.

박명수는 "요즘 독감과 코로나19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라며 "이건 정말 노벨상을 줘야한다"라고 방역 시스템을 극찬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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