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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라면 끓이려다 참변' 초등생 형제..."의식 회복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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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 중화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들, 나흘째에도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부 기관의 도움을 받거나, 돌봄 교육을 받을 수 있었는데도 방치됐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아이들 상태는 어떤가요?

[기자]
아직 형제들은 의식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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