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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날벼락’…미상물체 유리창 날아들어 동승자 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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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물체에 뚫린 차량 조수석 쪽의 유리창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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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고속도로를 1차로를 달리던 벤츠차량 앞 유리창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순식간에 날아들어 이에 맞은 동승자가 중상을 입었다.

18일 오전 11시 30분께 경기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IC 부근에서 대전 방면으로 1차로를 달리던 벤츠 승용차의 전면 유리창 쪽으로 확인되지 않은 물체가 눈 깜짝할 사이 유리창을 뚫고 날아들었다.

이 물체는 차량 조수석에 앉은 동승자 A(52) 씨의 머리를 강타한 뒤 그대로 차량 뒷 유리창을 뚫고 밖으로 튕겨 나간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물체가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헬기로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맞은편 차선을 달리던 차량 혹은 차량 바퀴에서 이물질이 반대로 튀면서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차량에서 이물질이 떨어져 사고로 이어졌다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해당 차량 운전자를 처벌할 수 있지만 도로상에 떨어진 물체가 튕겨서 사고가 났다면 문제의 차량을 찾기도 어렵고 형사처벌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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