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코미디언 오나미/사진=오나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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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오나미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보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오나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디프로필 사진 나왔어요. 함께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오나미는 "도전을 시작하면서 못 먹고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디프로필을 찍고 나서 더 큰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보디프로필 사진 속 오나미는 상큼한 민트빛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군살 없이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오나미는 수영복 허리 부분이 과감하게 커팅된 디자인을 택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깜찍한 볼캡을 함께 매치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코미디언 오나미/사진=오나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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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흑백 사진 속 오나미는 브라톱과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조각처럼 빚어진 11자 복근을 공개했다.

오나미는 강렬한 라이더 재킷을 흘러내릴 듯 걸치고 굵은 체인 목걸이를 착용해 카리스마를 뽐냈다.

코미디언 오나미/사진=오나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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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는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미 데이'를 통해 보디프로필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30대가 지나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면 좋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오나미는 보디프로필 도전을 선언한 후 꾸준한 운동화 철저한 식단 관리로 몸매를 관리해왔다. 오나미는 52㎏에서 47㎏로 체중을 감량하고 체지방 역시 10%대까지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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