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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택배기사들, 분류작업 거부 철회…"정부대책 긍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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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들, 분류작업 거부 철회…"정부대책 긍정평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분류작업 거부를 선언했던 택배기사들이 정부의 인력충원 대책에 따라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정부의 노력과 분류작업 전면 거부로 인한 국민 불편함 등을 고려했다며 택배사와 대리점에 분류작업 인력 투입에 따른 업무 협조 요청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과중한 택배 분류작업에도 보상을 못 받고 있다며 21일부터 4천명이 작업 중단에 들어간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국토부와 고용부는 같은 날 추석 성수기 택배 분류인력 등을 하루평균 1만여 명 추가 투입하는 것을 포함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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