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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개미들, 이틀간 LG화학 2626억원어치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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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후 9600억원 순매수한 개인들
LG화학 배터리 사업 부문 물적 분할 결정에
이틀간 2626억원 어치 순매도

LG화학(051910)이 지난 17일 배터리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하기로 한 결정한 이후, 소액 주주들이 17~18일 이틀간 2626억원어치의 주식을 내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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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로고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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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분할해 12월 신설 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출범시킨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17일 하루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LG화학 주식을 1458억4800만원어치 순매도 했다.

18일 하루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다시 1167억4200만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개인 투자자들이 던지 주식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78억원, 222억원 순매수하며 받았다.

코스피 연저점인 지난 3월 19일 28만원이었던 LG화학 주가는 지난 15일 76만8000원까지 약 174% 올랐다. 이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960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LG화학 주가를 끌어올렸다.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00억원, 6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박정엽 기자(parkjeongyeop@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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