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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사퇴 촉구 집회’… 대구서 19일 20km 차량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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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새한국 대구본부 차량 집회 이동 경로 사진 대구경찰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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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구에서 차량 20여대가 주요 도로를 행진하며 추미애 법무부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예고한 가운데 대구의 주요 도로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날 시민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새한국)’이 주관하는 차량 행진 시위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새한국 대구본부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동안 차량 20여대에 추미애 법무부장관 사퇴 등 글귀가 적힌 깃발과 플래카드 등을 차량에 붙이고 대구 주요도로를 행진할 방침이다. 새한국 측은 “(추장관이)아들로 하여금 황제 군복무를 하게 해 젊은 군인들과 그 부모들을 격분시켰다”면서 “사퇴할 때까지 차량 시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한국 측은 이날 대구를 포함해 32개 도시에서 동시에 시위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과 내달 3일에도 차량 행진을 예정하고 있다.

이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수성구 황금동 어린이회관 앞을 출발해 MBC네거리→파티마삼거리→종각네거리→동산네거리→신남네거리→두류네거리(유턴)→범어네거리→어린이회관 도착 경로로 총 20km를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오후 1시 30분부터 차량 정체가 우려되는 지점에 교통경찰 10명, 순찰자 10명을 배치해 우회로를 안내하고 실시간 교통방송을 활용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우회로 안내 등 교통소통 관리와 실시간 교통방송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집회 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등의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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