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연희 SNS] 배우 이연희가 결혼 후 일상 SNS를 공개하며 팬들의 친근감을 자아내고 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연희가 남편과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시장 데이트마저 행복한 결호 3개월 신혼의 근황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연희는 18일 개인 SNS에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연희가 시장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와 모자를 챙겨 쓰고 정육점 등을 둘러보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연희가 시장에서 만두를 먹고 행복해하는 표정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을 찍어준 대상은 이연희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바. 신혼부부의 일상이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 이연희는 "스테이크 고르기는 신중하게.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갈 리 없지"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남편과 시장 데이트를 만끽한 이연희의 만족감이 드러났다.

[OSEN=민경훈 기자]배우 이연희가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이연희는 지난 6월 화촉을 밝혔다. 그는 코로나19와 연예인이 아닌 남편을 배려해 예식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또한 식에 앞서 자필 편지로 결혼 계획을 밝히며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던 바다.

실제 이연희는 결혼 후에도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만신(이하 만신)'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활동을 쉬지 않았다. 특히 그는 '만신' 제작보고회에 참석하는가 하면, 작품에서 전작들과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맡아 연기 변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OSEN=박준형 기자]이연희가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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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그는 결혼 후 개인 SNS를 통해 신혼집 인테리어 일부를 깜짝 공개하고, 일상을 선보이며 팬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있다. 그 사이 한층 자연스러운 매력이 더해졌다는 평가다.

이에 시장을 둘러보는 이연희의 사소한 일상조차 팬들의 호감을 자아내는 모양새다. 데뷔 직후부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배우로 각광받았으나 동시에 신비주의 매력이 더해졌던 이연희이기에 결혼 후 SNS를 통한 일상 공개가 팬들에게 한층 친근감을 자아내는 모양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연희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