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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집에 머물러달라 호소에도…추석 연휴 관광지 '빈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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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역 당국은 몇 번이고 이번 추석 연휴가 '최대 고비'라고 했죠. 그래서 지방에는 '고향 내려오지 말라'는 현수막 내건 곳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고향 대신 여행 가는 사람이 많아 보입니다. 제주도나 동해안 같은 관광지는 벌써 빈방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이희령 기자입니다.

[기자]

[김성환/서울 상암동 : (고향 경주에) 너무 가고 싶은데, 제가 안 간 지 3년 정도 됐는데 이번에 또 코로나 때문에 못 가겠더라고요. 겁이 나고 해서. 영상통화로 그냥 부모님 얼굴 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