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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하고 싶은데 눈치"…개인방송하는 신정환·김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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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지연 기자]
머니투데이

아는형님 신정환 / 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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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들이 개인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마약, 도박 등 사회에 물의를 빚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던 연예인들이 유튜브 또는 아프리카 등 1인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자연스러운(?)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 이들은 복귀는 하고 싶지만 대중의 시선이 따가우니 개인 방송을 통해 반응을 살핀 후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여러 차례 복귀를 시도했던 신정환이 대표적이다. 신정환은 2010년 원정 도박 및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었던 신정환은 앞서 '악마의 재능기부' '아는형님' 등 인지도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 했지만 싸늘한 여론의 반응에 방송 활동에 실패했다,

이후 그는 지난 8월 아프리카TV의 유명 BJ 철구가 진행하는 방송 게스트로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싸늘한 반응에 예고했던 촬영은 취소됐지만 카지노게임 광고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개인 방송 채널을 개설해 복귀할 것을 밝혔다.

지난해 마약 흡입 사실이 드러나 은퇴 선언을 했던 가수 박유천도 1년도 채 되지 않아 개인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박유천은 동생 박유환이 진행하는 트위치 스트리밍에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국에서의 활동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복귀 행보를 보였다.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김생민 역시 지난해 '영화를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를 시작으로 올해는 경제 팟캐스트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해외 원정도박과 불법 도박 사이트 개설로 유죄 판결을 받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 안지만도 지난 5월 아프리카tv에서 BJ로 데뷔했다.

이렇듯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이 진입 장벽이 낮은 유튜브나 1인 방송으로 복귀를 시도하는 행동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개인 방송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유명인들의 개인 방송 복귀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비난과 함께 높은 화제성을 일으키며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있다.

'유튜브 활동은 자유다', '개인 방송이니 상관없다'는 반응과 '물의를 일으켰으니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규제가 필요하다는 측은 유튜브 등의 1인 방송이 젊은 세대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다는 입장이다.

최지연 기자 delay9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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