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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폐암 4기' 개그맨 김철민, 목 깁스한 모습…"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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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김철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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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4기 투병 중 근황을 공개했다.

김철민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괜찮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목에 깁스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싱긋 웃고 있는 모습이다. 전보다 얼굴 살이 빠진 해쓱한 모습이지만 환히 웃으며 손하트까지 그려 보였다.

팬들은 "웃는 모습 보기 좋아요" "꼭 이겨내셔야 합니다" "자주 자주 오래 오래 봅시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 중이라고 밝힌 후, 같은 해 9월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복용으로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며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의 상태는 다시 악화됐고 지난 12일 암이 전이된 경추 5번에 인조뼈를 넣는 수술을 받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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